한 일 여행업계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키로
- KATA/JATA, 간담회에서 합의 -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일본여행업협회(JATA)는 2009년 6월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KATA 정우식 회장과 JATA 카나이 아키라 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여행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양 협회가 양국 여행업계의 처해진 현황을 직시하고, 앞으로 여행업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항공권 발권수수료 자유화, 환율변동, 신종플루의 확산 등 최근 여행업계를 둘러싼 악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KATA의 정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양국 업계가 손을 맞잡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상호 체질을 강화하는 지혜를 키워나가자”고 인사했으며, JATA 카나이 아키라(金井 耿) 회장은 “여행업이 수수료 비즈니스에서 얼마나 빨리 탈피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가치창조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가가 공통된 과제”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양 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발표에 나선 양무승(투어이천 사장) KATA 부회장 겸 해외여행위원장은 ‘한국 여행업계의 현황 및 방일관광객 증대 방안’에 관해 발표하면서 한국보다 앞서서 발권수수료 문제를 경험한 일본업계의 경험과 대응방안 등을 문의하여 일본여행업계의 진솔한 설명을 들었으며, 코기 코타로(古木 康太郞) JATA 부회장은 “국제항공운임 제로커미션 시대와 여행업과의 관계”에 대해 발표하면서, 여행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발권수수료 외에 컨설팅비(상담료), 서비스 차지(Service Charge), 판매량에 따른 인센티브, 특정 항공사로의 집중, 기획성 높은 상품 판매, 가치상품 판매 등으로 판매상품을 다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본격적인 의견 교환에서는 많은 질의와 의견이 오고 갔는데, 발언권을 제한할 만큼 참석자들의 열띤 참여와 토론이 이어져 진지하고 활기찬 간담회가 되었다.
특히 KATA 양무승 부회장은 일본여행업계의 신용카드 발권율(10% 이내), 일본 BSP 가입회원사(296개사) 정보 및 일본여행업법에 관한 질의사항 등을 준비하여 한국시장과의 차이점에 대해 조목조목 질의하며 상호 원인을 분석하는 등 간담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으며, 일본측 참여자들도 최근의 방한객 모객에서 발생한 사례 등을 설명하며 기획상품과 목적상품의 판매력 등에 공감하였다.
또한 일본의 ‘관광청’과 ‘소비자청’의 신설에 따른 영향력과 우리 정부 및 관광업계가 추진하는 신종플루 사망자에 대한 100만$ 보상 추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여 여행업계가 기존의 소비자 보호를 더욱 철저히 하여 의연하게 대처하고 한․일 양국의 안전성을 더욱 강조하여 침체된 여행수요를 회복하는 데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 모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여행업을 둘러싼 환경속에서 양 협회간 상호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는 것이 업계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하였으며 활발한 참여와 알찬 정보교환으로 큰 도움이 되었음을 동감했다.
KATA와 JATA는 그동안 투어리즘 포럼과 인․아웃바운드 워킹그룹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양국 간 업계 현안에 대해 상호 문제인식을 공유해 왔다. 이날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KATA : 정우식 회장, 양무승 투어이천 사장, 김규하 흥인여행사 사장, 조석주 신아여행사 회장, 이의영 유유케이투어 사장, 홍원의 한나라관광 사장, 백 현 롯데관광개발 부사장, 이장연 하나투어인터내셔날 사장, 한옥민 모두투어네트워크 전무, 윤기준 투어재팬 사장, 김진호 KATA 상근부 회장, 김영수 사무처장(12명)
▶JATA : 카나이 아키라 회장, 코기 코타로 글로벌유스뷰로 회장, 사토 츠토무 뷰트래블서비스 사장, 나가오 유지 내외항공서비스 사장보좌, 다나카 다카시 긴키니혼투어리스트 과장, 요네타니 히로미 JATA 사무차장, 가와구치 토모미 JATA 해외여행업무부 부장(7명)
▶항공사 : 송용훈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송석원 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지점 부장(2명)
▶문화체육관광부 : 김경화 국제관광과 사무관
문의 : 02-752-8692(담당 : 이재희 계장, 최창우 과장)
붙임 : 간담회 장면 사진 1부.(www.kata.or.kr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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