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양무승)는 지난 9월 1일~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 (Putra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2016 MATTA Fair’ 여행박람회‘에 홍보판촉단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KATA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 인바운드 실적을 보유한 회원사 14개사와 함께 한국관광홍보관 부스에서 방한여행상품 판촉과 상담 활동을 진행하였다. 기념품 지원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는 KATA 부스를 지난해 1개에서 올해 3개로 늘려, 회원사가 원활한 판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현지에서 KATA 간담회를 열고, 회원사를 포함해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등 한국관광홍보관 부스 참가업체와 함께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KATA는 MATTA(Malaysian Association of Tour and Travel Agents)측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상호 관광객이 양국 시장에 중요한 고객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MATTA의 ‘Phua Tai Neng’ 회장은 현재 아세안 국가의 관광 관련 협회들을 회원으로 둔 ASEANTA의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올해 말 ASEANTA 회원 협회장 30여 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KATA에서 ASEANTA의 한국 방문 일정과 포럼 개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