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의 ‘여행사 국제관광객 유치?송출 통계’가 국가승인통계(제431001호)로 지정받아 이에 대한 통계를 공표한다고 밝혔다.

‘여행사 국제관광객 유치?송출 통계’는 KATA 회원사가 보고하는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실적 통계로서, 실제 여행사를 이용하는 순수관광목적 내?외국인의 동향을 월별로 파악할 수 있는 통계적 가치가 인정되어 통계청 국가통계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었다.

국가승인통계 지정 방침에 따라 2016년 11월 실적 기준부터 매월 공표되며, 금번 2016년도 11월 주요통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16년 11월 외국인 유치인원은 318,55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 매출액은 US$140,562,581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

- 여행사 존속기간별로는 5년 미만 108,650명(34%), 5년~10년 미만 71,136명(22%), 10년 이상이 138,771명(44%)으로 나타남

- 모바일 콘텐츠 보유여부별로는 보유 61,558명(19%), 미보유 256,999명(81%)으로 나타났으며, 조직형태별로는 회사법인이 308,531명(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여행사 소재지별로는 서울 281,136명(88.3%), 제주 17,573명(5.5%), 대구 12,350명(3.9%), 강원 3,302명(1.0%), 부산 2,264명(0.7%), 기타 1,972명(0.6%) 순으로 나타났다.

- 상품별 외국인 유치인원 중 패키지 상품은 일반패키지 267,071명(83.8%), 인센티브 18,429명(5.8%), 비즈니스 4,180명(1.3%), 교육여행 967명(0.3%)이며, 단품상품은 숙박 17,774명(5.6%), 국내교통 4,505명(1.4%), 환승관광 5,631명(1.8%)으로 나타났다.

- 방문목적별 일반패키지 상품 유형은 자연/풍경 107,079명(40.1%), 문화/역사 86,938명(32.6%), 크루즈관광 60,222명(22.5%), 안보관광 8,099명(3.0%), 스포츠/레저 4,605명(1.7%), 의료관광 128명(0.0%) 순으로 나타났다.

- 외국인 유치인원의 성별은 남자 108,813명(37%), 여자 181,834명(63%)로 타났으며, 유치 국가별로는 중국 150,476명(51.8%), 일본 71,963명(24.8%), 대만 15,071명(5.2%), 홍콩 13,219명(4.5%), 말레이시아 6,841명(2.4%), 베트남 6,414명(2.2%), 기타 국가 순으로 나타났다.

? 2016년 11월 내국인 송출인원은 1,381,91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0% 증가, 매출액은 830,909,427천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

- 여행사 존속기간별로는 5년 미만 24,596명(1.8%), 5년~10년 미만 27,503명(2.0%), 10년 이상이 1,329,812명(96.2%)으로 나타남

- 모바일 콘텐츠 보유여부별로는 보유 1,268,425명(91.8%), 미보유 113,486명(8.2%)으로 나타났으며, 조직형태는 모두 회사법인으로 나타났다.

- 상품별 내국인 송출인원 중 패키지 상품은 일반패키지 612,921명(44.3%), 인센티브 59,682명(4.3%), 비즈니스 29,268명(2.1%), 교육여행 343명(0.1%)이며, 단품상품(FIT)은 679,697명(49.2%)으로 나타났다.

? 2016년 11월 국제선 티켓 판매실적은 1,317,31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 매출액은 559,965,054천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

- 국제선 티켓 판매실적은 항공권 1,300,091명(98.7%), 선박권 17,227명(1.3%)으로 나타났다.

- 목적지별 항공권 판매실적은 일본 300,472명(23.1%), 중국 275,411명(21.2%), 유럽 91,435명(7.0%), 베트남 90,182명(6.9%), 필리핀 85,768명(6.6%), 태국 84,063명(6.5%), 대양주 72,383명(5.6%), 미주 67,549명(5.2%), 홍콩 57,270명(4.4%), 대만 49,627명(3.8%), 아시아기타 48,152명(3.7%), 싱가포르 24,616명(1.9%), 말레이시아 21,325명(1.6%), 인도네시아 12,863명(1.0%), 중동 8,767명(0.7%), 인도 7,050명(0.5%), 아프리카 3,158명(0.2%) 순으로 나타났다.

- 목적지별 선박권 판매실적은 일본 17,115명(99.3%), 유럽 93명(0.5%), 중국 19명(0.1%)순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국제관광객 유치?송출 통계’의 세부자료는 KATA 홈페이지(www.kata.or.kr)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 게시되며, 분기별 발행되는 여행산업보고서에도 수록된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이번 국가승인통계 지정 및 공표를 통해 여행업 통계 신뢰성을 확보하여 관광정책 수립의 근거를 제공하는 한편, 여행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지속적으로 통계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