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2018년 3월 23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KATA-태국여행업협회(이하 ATTA)-태국정부관광청(이하 TAT)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한국측 참석자는 KATA 양무승 회장 등 여행업계 23명, KTO 이웅 방콕지사장, 태국측 참석자는 TAT 유타삭 수파선 청장, ATTA 위칫 프라콥코손 회장 등 여행업계 37명, 미디어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현재 상호교류 220만명을 300만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양국 여행업계 정기 협의체 구성, 여행객의 안전 제고, 여행정보 제공 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 2016년 3월 24일 KATA와 TAT는 양국관광교류확대를 위해 MOU를 체결하였으며, 그 내용 중 2018년 한국인의 태국방문객 180만 명을 달성코자하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2017년 작년 한국인의 태국방문이 170여만명으로 금년에는 180만명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상호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바탕으로 양국 여행업계가 관광컨텐츠 개발, 안전여행제고, 여행상품의 판매촉진에 적극 나서야 하며,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