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ATA 장학사업 후원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 6월 11일 오너스GC에서, 우승의 영예는 이만영 대표와 김봉선 대표에게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6.11(화) 강원도 춘천 오너스GC에서미래의 훌륭한 관광인재를 육성하여 여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여행업 및 관광관련 인사 71명(18팀)이 참가한 가운데 장학사업 후원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장학사업 후원 대회는 2019년부터 회원사 자녀를 대상으로 여행산업을 미리 체험하여 진로를 결정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에 소요되는 경비를 마련하고 미래의 인재 양성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식해나가고자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KATA는 그간 코로나19 등 혹독한 시기를 견디면서 현재의 여행산업을 있게 만든 회원사 임직원 및 선·후배간에 직접 얼굴을 보며 격려를 나누고 더불어 후원에 참여하는 분들이 스포츠를 통한 성취감과 기쁨도 배가 되길 바라며 골프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대회 시상식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행사로 총 8백여만원의 장학기금이 마련되었다고 참가자분들께 경과보고를 하며, 업계의 영업환경이 녹록치 않음에도 본 행사의 취지를 공감해주시고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양한 상품을 후원해주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항공사, 관광청 및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목포시, 제천시, 정선군, 제일광고아트 등 27개 기관에도 본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제고해주셔서 성공리에 행사가 개최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대회 남성 우승자는 이만영 에스에이엠투어 대표, 여성 우승자는 김봉선 보군여행사 대표에게 영광이 돌아갔으며, 우승자에게는 각각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서 제공한 항공권과 호텔숙박권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분들께서 기꺼이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재능, 자산 등을 활용하여 미래의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신만큼 이 소중한 교육 사업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그 어디에서도 경험해볼 수 없는 이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에 업계종사자 자녀분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도 탐색해보고 부모님이 종사하시는 업계도 이해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며, 8월 중(예정)에 있게 될 양성 교육에도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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