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제2차 해외여행위원회 개최
- 아웃바운드 여행시장 활성화 위한 최우선 과제는 입국전 코로나 검사 면제 -
- 고용유지 위한 장기 대책 마련 및 여행수요 유입 위한 안심안전여행 캠페인 실시 논의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7월7일 오후 KATA 대회의실에서 제2차 해외여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여행시장 재개에 따른 각사의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였다.
조용훈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①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우선 현안인 입국전 PCR(신속항원) 검사 면제를 지속 건의하고 ② 고용유지를 위해 장기대책 마련이 필요하므로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고용장려금 지원과 인턴십 제도 도입 등을 서울시관광협회, 관광협회중앙회 등과 연대해 관계기관에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③ 현행 불합리한 약관조항이 합리적으로 개선되도록 추진키로 하고 ④ 업 권익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사 불법으로 여행업무를 영위하는 무등록업체 관리 철저를 정부에 촉구하며 ⑤ 여행수요 유입을 위한 해외 안심안전 여행 캠페인 실시 등 홍보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항공사와 여행사의 상생협력 방안 및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상환 기한 도래에 따른 기간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회의에서는 이날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주재 여행업계 간담회에 조용훈 위원장이 참석해 업계 요청사항을 적극 전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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